24일 소방서에 따르면, 21일 게시된 이번 ‘칭찬합시다’ 글의 주인공들은 구조대 소방장 신수준, 소방교 조용복, 소방사 이현열, 소방사 오지원과 구급대 소방장 조선빈, 소방교 박준후 대원이다.
이들은 지난 15일 과천시 관악산 육봉능선 산악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한 시민을 그 즉시 응급처치 후 경기소방헬기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산악구조를 요청한 A씨는 "현장에서 매우 차분하고 묵묵하게 전문적으로 일하는 대원들의 모습에 상당한 감동을 받았다"며 게시글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박정훈 서장은 “질 좋은 소방서비스 제공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