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주가 12%↑..."퇴행성뇌질환 치료신약, 더 높은 뇌전송능력 증명"

2021-08-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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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리버리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7분 기준 셀리버리는 전 거래일 대비 12.56%(8000원) 상승한 7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리버리 시가총액은 1조196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셀리버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 플랫폼을 활용한 파킨슨병(PD) 및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로 개발중인 iCP-Parkin의 혈뇌장벽(BBB) 투과율에 대해 2차 정밀분석 결과를 글로벌 분석연구기관인 코방스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퇴행성뇌질환치료제 개발책임자는 "지난번 1차 분석(3%)과 이번 2차 분석(5.6%)에서 고무적인 것은 세계 최고수준의 글로벌 분석기관인 영국 코방스에서 뇌조직 투과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반복적으로 확보한 것이고, 특히 기존 퇴행성뇌질환 치료후보물질들에 대비해 혈뇌장벽 투과능이 훨씬 우수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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