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판타지오는 "대체 불가한 국민배우 백윤식과 당사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묵직한 카리스마와 남다른 존재감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폭넓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1947년생인 백윤식은 KBS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1981년 KBS '전설의 고향'을 출신으로 'TV 문학관'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여인천하' '장희빈' 등을 통해 대체 불가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지구를 지켜라' '범죄의 재구성' '그때 그 사람들' '싸움의 기술' '타짜' '돈의 맛' '관상' 등 영화 애호가들이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에 출연해왔다.
이처럼 백윤식은 오랜 시간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와 관객에게 사랑받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배우다. 장르와 역할에 제한 없이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며 작품의 흥행을 이끌어 왔다. 이에 남다른 행보와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탄탄한 내공을 자랑하는 연기 명인 백윤식과 판타지오가 보여줄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백윤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위키미키, 옹성우, 임현성, 김미화, 조인, 박예린 등 대세 배우부터 중견, 신예, 아역배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