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오후 꽃길이 조성된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0명 발생했다. 46일째 네 자릿수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473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585명 △서울 518명 △경북 109명 △인천 90명 △부산 86명 △경남 78명 △충남 65명 △제주 51명 △충북 37명 △대구 31명 △광주 28명 △대전 28명 △울산 27명 △전북 24명 △전남 15명 △세종 2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1193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621명이 나왔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우즈베키스탄 24명 △필리핀 5명 △터키 4명 △파키스탄 3명 △미국 3명 △키르기스스탄 2명 △인도네시아 2명 △카자흐스탄 2명 △몽골 2명 △말레이시아 2명 △과테말라 2명 △케냐 2명 △방글라데시 1명 △러시아 1명 △싱가포르 1명 △베트남 1명 △스리랑카 1명 △카타르 1명 △스페인 1명 △프랑스 1명 △덴마크 1명 △우크라이나 1명 △멕시코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등이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20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증가한 40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