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위원 18명을 위촉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의용 장관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임채정 위원장(전 국회의장)과 홍현익 집행위원장(국립외교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미래계획과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각 분과위원장 4명과 분과위원 12명도 함께 위촉장을 받았다.
이 위원회는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 향후 30년 청사진 마련을 위해 양국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만든 조직이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11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 당시 위원회 출범에 합의한 바 있다.
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전체 회의는 오는 24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정 장관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중관계 지난 30년의 성과와 경험을 반추하고 한·중관계의 미래발전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며 "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과업을 수행해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성숙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의용 장관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임채정 위원장(전 국회의장)과 홍현익 집행위원장(국립외교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미래계획과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각 분과위원장 4명과 분과위원 12명도 함께 위촉장을 받았다.
이 위원회는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 향후 30년 청사진 마련을 위해 양국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만든 조직이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11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 당시 위원회 출범에 합의한 바 있다.
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전체 회의는 오는 24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정 장관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중관계 지난 30년의 성과와 경험을 반추하고 한·중관계의 미래발전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며 "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과업을 수행해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성숙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