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모빌리티 디자인 전문 기업 ㈜클리오디자인과 제조창업 확산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의왕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모빌리티 전문업체인 ㈜클리오디자인에 위탁하고, 관내 제조창업기업 육성과 협업을 거쳐 모빌리티 특화형 전문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고 김 시장은 귀띔한다.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클리오디자인은 지난 2015년 현대자동차 공식 1차 협력사 등록, 2019년 홍익대 가족기업 등록 등 업력 15년의 국내 독보적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모빌리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다.
한편, 김 시장은 “4차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를 의왕시의 특화산업으로 만들 첫 걸음으로 의왕시 내 제조창업 혁신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를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