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호실적은 미국 지역에서 건설과 오일·가스 산업의 업황이 회복된 결과다. 배관재와 에너지향(向) 강관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 및 현지 철강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북미법인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국내 건설 산업의 견조한 수요 지속 및 글로벌 가전 산업 호황에 따라 주요 제품의 수익성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자회사인 세아제강의 경우 2분기 36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8.3% 증가했다. 매출액은 3594억원으로 32.8% 늘었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철강재 원재료 가격과 판매가격 간의 연동을 통한 수익성 확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따라 해상풍력 및 LNG 프로젝트의 발주 증가가 예상되기에 선제적·전략적 투자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경영총괄 부사장.[사진=세아제강지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