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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로타리클럽, 코로나19 예방 의료진 위문품 전달식. [사진=이동원 기자]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3730지구 오윤기 8지역 대표와 동해로타리클럽회원들과 동해해송로타리클럽회원 또 보건소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모금하여 준비해온 위문품(생수, 음료수, 과자, 핫팩)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윤기 8지역 대표는 “동해시 보건소의료진이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시고 있는 가운데 동해클럽 신동민 회장님께서 이런 좋은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8지역(동해, 삼척 로타리클럽) 모든 클럽이 같은 마음으로 또 다른 봉사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불철주야로 고생하는 우리 의료진들을 위해 동해로타리클럽에서 많은 위문품과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좀 더 힘을 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민 동해클럽회장은 “긴병에 효자 없다는 옛말이 있지만 이렇게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의료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작지만은 의료진들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 까지 수고하시는 의료진을 위해 봉사와 위문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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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센터 위문 사진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중앙)[사진=동해시의회 제공]
이날, 김 의장은 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보건소)를 둘러보며 현장 근무자에 대한 격려품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의회는 지난 4월부터 방역 현장 근무자 180명에게 아이스크림 등 격려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김기하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장근무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건강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