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3인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감평화공원이 운영되는 평촌중앙공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공감평화공원은 안양시의회와 민주평통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시민단체 대표, 안양시 집행부 등으로 구성된 남부교류협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주관으로 13~2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광복회와 자유총연맹 등 안양시 42개 사회단체도 평화걸개로 참가한 상태다.
순국선열들의 불굴의 의지와 애국심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했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왔으며, 국가경제번영의 기틀을 세우게 했다는 것이다.
또 그 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고난에 처한 실상을 언급하고,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과 지방정부, 시민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거버넌스가 절실하다는 속마음도 털어놨다.
최 시장은 이 같은 상황 극복을 위해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되, 민선7기 남은기간 동안 오로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으로 ‘스마트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일념 하겠다는 각오도 내놨다.
그러면서 안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