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 주가 3%↑…윤석열 "현역 6명 추가영입, 北인권위원장엔 지성호"

2021-08-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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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덕성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덕성은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0원 (3.65%) 오른 1만84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은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돼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는 13일 현역 의원 6명을 포함한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국장을 지낸 송석준 의원은 기획본부장 겸 부동산정책본부장으로, 부산일보 사장을 지낸 안병길 의원은 홍보본부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또 탈북자 출신 지성호 의원은 북한인권특별위원장으로, 홍석준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위원장으로 각각 영입됐다.

양평군수 출신의 김선교 의원과 경남 거제시 부시장 출신의 서일준 의원은 각각 경기선대위원장과 경남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윤 전 총장과 회동 후 부대변인을 자처해온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은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일하게 됐다.

이밖에 이상일 전 의원은 공보실장, 백승주 전 의원은 안보정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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