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10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가석방 출소 후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쳤다. 정말 죄송하다"고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이 부회장은 이어 "저에 대한 비난과 우려, 큰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 앞에서 가석방 출소 후 90도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장문기 기자] 관련기사이재명, 20일 이재용 회장 만나 청년 고용·반도체특별법 논의이재용 회장, 국내 주식 부자 1위 타이틀 내주나 #가석방 #삼성전자 #이재용 #출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석유선 sto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