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안 국회연속토론회 4회차… 이달 17일 '국가교육위원회 성공적 안착, 실천방안 모색'

[그래픽=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유기홍 국회의원, 강민정 국회의원, 국가교육회의와 공동으로 새로운 미래 교육의제와 국가교육위원회 토론회를 이달 17일 개최한다.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2021 교육현안 국회연속토론회 5회 중 4회차이다.

협의회는 앞서, 4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재정 확보 방안에 대한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5월 미래를 위한 학급당 학생수와 교원정원에 대한 2차 토론회, 6월 국민이 만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에 대한 3차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4차 토론회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 이날 토론회 발제는 곽노현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이 국가교육위원회, 어떻게 정치중립성과 전문성, 실효성을 확보할 것인가?,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장이 국민참여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한 국가교육위원회 운영 방안, 서현수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국가교육위원회에서 다루어야 할 교육의제 선정 및 사회적 협의 추진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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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자는 구본억 서기관(교육부 혁신행정담당관), 유재 장학사(경기도교육청), 손동빈 과장(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성식 고문(실천교육교사모임)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거리두기 준수 및 교육가족 참여를 위해 유튜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유기홍유튜브, 강민정TV에서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