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수 지시사항 추진 보고회 장면.[사진=부여군제공]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지난 3년간 군수 지시사항의 추진상황, 문제점 및 대책과 향후 추진 방향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지시사항은 △송국리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 △도·농상생 플랫폼 서울농장 조성 철저 △백마강 코스모스 및 억새단지 관광자원화 △동남아파트~궁남지 연결도로 4차선 확장 추진 △드론 교육원(체험장) 운영 및 활용방안 수립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 지원방안 적극 강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추진 철저 등 총 61건으로 이 중 26건은 추진 완료했으며 나머지도 진행 중이다.
특히 △청년일자리 관련 정책사업 적극 발굴 △관내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계약시스템 구축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추진 △농산물 온라인 판매 강화 방안 마련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대비 철저 △마을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적극 추진△빈집 정비 및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백신 접종 독려 및 방역이완 경계철저 △은산 상수도 보급 적극 추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시사항은 완료했거나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시사항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달라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수인 제가 대변한 내용들”이라며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항은 추진 속도를 높여 조속히 마무리해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도 향상을 위해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