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8%, 71% 감소한 수치다.
PC와 콘솔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269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부문 매출액은 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하락했다.
올해 3분기 내에 PC 게임 ‘스컬’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한다. ‘언소울드’, ‘블레이드 어썰트’ 등 연내 출격할 인디 게임들도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아바’ IP(지식재산권) 기반 차기작 등 신작 게임도 개발하고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이번 블레스 언리쉬드 PC 성과를 통해 네오위즈의 개발 역량을 입증한 만큼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준비 중인 프로젝트들을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