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예술단체‧기업의 경영 우수사례 발굴한다

2021-08-05 09:28
  • 글자크기 설정

제10회 예술경영대상 공모전, 6개 우수단체 문체부 장관상 등 시상

문체부 건물 외관 [사진=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이하 문체부)가 예술 분야 기업과 단체들의 우수 예술경영 정보와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체부는 5일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와 함께 ‘제10회 예술경영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예술경영대상’은 2012년부터 「문화예술진흥법」 제7조에 따라 지정된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우수경영사례를 발굴·확산해 왔다.

2020년도에는 일반 예술단체·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단체를 포괄하는 예술경영 분야 종합 시상제도로 개편했고 지난 9년간 우수사례 총 90여 건을 발굴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기업은 9월 6일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 인재양성지원팀에 우수경영사례를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개 단체·기업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 표창(4개),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 등과 총상금 4500만원을 수여한다.

예술경영대상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는 제2회 예술경영주간(11월) 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 분야 기업과 단체들이 우수 예술경영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경영 혁신과 투자 기회를 마련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