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진단검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475명으로 전날 대비 5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922명(63.5%), 비수도권이 553명(37.5%)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432명, 서울 406명, 대구 113명, 부산·인천 각 84명, 경남 68명, 충남 64명, 경북 54명, 충북 41명, 대전 36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울산·전북 각 10명, 세종 3명 등으로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 발생을 고려하면 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신규 확진자는 18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