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최근 시청 대강당에서 각 부서에 배치돼 근무중인 대학생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응원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 대학생의 학비 마련과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업대학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1년 하계에는 58명의 대학생이 지난달 7일부터 약 1개월간 시청과 산하기관 등 11개 부서 13개 기관에 배치돼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학생들은 방치 전동킥보드 관리, 스마트도서관 설치 확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청년정책 발굴과 홍보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