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34인치형 신제품(모델명: 34GP950G)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출시되는 신제품은 엔비디아가 인증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중 최상위 버전인 지싱크 얼티밋(G-SYNC® ULTIMTE)을 지원한다.
LG전자는 1밀리초(ms) 응답속도, 1초에 최대 180장의 화면을 표출하는 180Hz(헤르츠) 주사율 구현, 나노 IPS 디스플레이, WQHD 해상도 등 신제품의 장점을 무기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명암 조절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 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다크맵 모드’, 입력신호 지연을 최소화해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액션 모드’, 화면 중앙에 조준점을 표시해 사격 정확도를 높여주는 ‘조준점 모드’ 등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도 탑재됐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 모니터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압도적인 화질에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까지 더한 LG 울트라기어 신제품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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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34GP950G’를 통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8/02/20210802103045723477.jpg)
LG전자 모델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34GP950G’를 통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