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30일 수도 도쿄의 총리관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 관련 기자회견을 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가나가와·사이타마·지바 등 수도권 3현(縣)과 간사이 지역의 중심인 오사카부(府)에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긴급사태를 발령했다. 이미 긴급사태가 발령된 도쿄도(都)와 오키나와현의 발령 기한은 다음 달 22일에서 31일로 9일 더 연장됐다. 관련기사'일본발' 진에어 기체 이상에 결항…제주항공 그 기종일본 시즈오카현 해역서 규모 6.0 지진 발생 #도쿄 #올림픽 #2020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