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단체 "기은, 소상공인 정책지원 공로 커…정부평가에 반영돼야"

2021-07-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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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단체연합회, 29일 기은에 '창립 60주년 축하서신' 보내

"기은, 매출 직격탄 소상공인 금융지원 전력…최우수 평가 마땅"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소상공인단체가 내달 1일 '창립 60주년'을 맞는 IBK기업은행의 소상공인 정책지원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이같은 공로가 정부 경영평가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IBK기업은행노동조합에 따르면 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전날 '기은 창립 60주년 기념' 축하서신을 통해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기업은행의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해당 서신에서 "기은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와 연이은 재확산으로 매출 급감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총력을 다했다"면서 "1.5%의 초저금리 대출과 신속한 대출 지원은 극심한 위기를 겪은 소상공인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힘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또한 "작년 한 해 기업은행 임직원들이 소상공인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소상공인 금융지원의 최전선에 섰던 기업은행이 정부의 정책 지원을 성공적으로 해낸 만큼 정부는 곧 있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기은의 노고를 정당하게 평가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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