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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옥정동 옥빛중학교 방음벽에 야생조류 충돌 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진=양주시 제공]
지난 4월 경기도 주관 '투명 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시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사업이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5000만원을 들여 옥정동 옥빛중학교 주변 방음벽 1㎞에 환경부 지침을 적용해 가로 10㎝, 세로 5㎝ 간격으로 무늬 필름을 부착한다. 다음달 중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조류 충돌 발생 빈도 등을 모니터링한 뒤 옥정·회천 신도시에도 방지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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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온라인 원탁토론회.[사진=양주시 제공]
토론회는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놀이·여가, 참여·시민의식, 안전·보호, 보건·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양주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교 4학년~고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아동시설 종사자면 신청할 수 있다. 학생 50명, 성인 20명 등 70명을 모집한다.
1365 자원봉사 포털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토론회는 다음달 21일 오후 2~5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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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사진=양주시 제공]
회암사지 출토 유물 모양으로 수동 선풍기와 종이 모자를 만들며 유물을 알아보는 '더위를 이겨라! 회암사지 역사 바캉스'를 운영한다.
티셔츠에 그려진 용 모습을 패브릭 마카로 색칠, 왕실의 의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는 조선의 패션 디자이너', 한지 조명 스탠드를 만드는 '반짝반짝 빛나는 회암사지의 보물'도 마련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 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체험 키트는 우편 배송 또는 방문 등 방법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