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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서초구 평화빌딩 미셸푸드 본사에서 열린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이효율 풀무원 대표(사진 왼쪽)와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 소장(사진 오른쪽), 박상수 미셸푸드 대표 신부가 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
풀무원이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미셸푸드와 손잡고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개발에 나선다.
풀무원은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와 미셸푸드와 함께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뇌 건강에 좋은 소재가 적용된 식품과 음료에 대한 기술교류 및 협력 △뇌 건강에 특화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대한 기술교류 및 협력 △기타 협의한 사업 분야에 대한 기술 교류 및 협력 등을 함께 이행하게 된다.
풀무원은 이번 협약으로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영양팀의 자문을 받아 미셸푸드와 함께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기획·개발한다. 제품은 도시락,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효율 대표는 “풀무원의 연구개발(R&D) 역량이 여의도성모병원의 전문성과 미셸푸드의 건강식 노하우와 만나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획과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건강증진에 기여 하는 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