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또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엔 지장 없어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또 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2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권민아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권민아는 과다 출혈 상태였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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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AOA를 탈퇴한 권민아는 지난해부터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왔다. 최근에는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공개한 뒤 양다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권민아는 남자친구와의 결별을 알리면서 SNS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으나 이날 다시 글을 올려 악플에 대한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