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모니터링·물품지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냉방 매트(쿨매트), 손 선풍기 등을 전달하고,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김 시장은 연일 35도를 훌쩍 넘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를 배정하고, 수시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주거취약가구에게 냉방 매트, 냉방 조끼, 손 선풍기, 부채 등 폭염예방 물품도 지원했다.
한편 김 시장은 폭염 저감을 위해 스마트 그늘막 설치, 6개 동주민센터 내 양산대여 서비스,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해소차원에서 관내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