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8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나래관을 방문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희 위원, 김도근 위원, 이창현 위원은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시설관리 담당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장학관 관계자들과 함께 숙소와 편의시설 등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이와 함께 노후시설에 대한 점검 및 교체․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선영 화성시의회 복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이 장학관 내부를 들러보면서 각종 시설물과 내부환경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송 위원장은 “화성시 장학관은 화성을 사랑하는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재목을 키우기 위한 중요한 시설이므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위원장은 "장학관은 집단 거주 시설인 만큼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특별히 화재 등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화성시 장학관(도봉나래관)은 지난 2009년 서울시 도봉구에 개관하였으며 지하2층, 지상9층의 건물에 사생실 65실(216명 수용가능), 컴퓨터실, 휴게실, 독서실, 식당 등을 갖춘 시의 대표 장학시설로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시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면학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