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GB금융그룹]
28일 DGB금융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부 조직개편을 7월 말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ESG경영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DGB경영연구소의 역할을 확대 개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ESG전략경영연구소'는 기존 경영관련 조사 연구 기능에 더해 ESG 관련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지주 이사회의 ESG위원회 지원, 그룹 ESG전략에 따른 계획 수립·조정, 자회사 ESG전략방향 제시 및 지원, 추진현황 관리,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 수립 지원 등 ESG경영 전반을 관리하는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
DGB금융은 지난 3월 ESG경영 선포를 기점으로 ESG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각 분야별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E(환경) 분야는 녹색금융 강화, S(사회) 분야는 사회책임금융 확대, G(거버넌스) 분야는 임팩트금융 확산으로 각각 전략 방향을 설정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한 ESG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