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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네이버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광고와 쇼핑사업, 핀테크 등 하는 사업마다 실적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화투자증권은 28일 네이버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8만원으로 상향했다. 한화투자증권 외 다른 증권사들도 지난 22일 네이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앞다퉈 목표주가를 올려잡고 있다.
이에 대해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1조7300억원, 영업이익은 3355억원 수준"이라며 "8월부터 서비스될 '머천트솔루션'(사업자 지원 서비스)은 새로운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성과형 광고 확대와 쇼핑 호조세로 성장 레벨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