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8월 테마 도서로 선정된 '여름휴가', '북유럽에서 보낸 여름방학'.[사진=양주시 제공]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8월 테마 도서로 장영복 작가의 '여름휴가'와 조인숙 작가의 '북유럽에서 보낸 여름방학'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휴가'는 일 년에 한 번 맞는 동물원 휴가에 바닷가에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는 동물 가족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북유럽에서 보낸 여름방학'은 스톡홀름, 헬싱키 등 북유럽 대표 도시를 여행하며 '휘게' 문화를 체험한 엄마와 아이의 여행 이야기를 다뤘다.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 포스터.[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다음달 25일까지 한국예총 양주지회와 한국영화인협회 양주지부를 통해 '2021 배리어프리 영화제' 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가 후원한다.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 내용을 담은 자유로운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영상물(확장자 MP4)로, 1920×1080픽셀 FHD 이상, 2GB 미만이어야 한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출품할 수 있다. 단, 2019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금상과 은상, 동상, 특별상은 시상한다.
이 기간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한 뒤 한국예총 양주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부 공개 방식으로 올리면 된다.
영화제는 오는 9월 24~25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 '여름아 부탁해' 행사.[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와 '여름아 부탁해' 행사를 열었다.
양 기관은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
복지관은 이날 양주사업소가 기탁한 후원금으로 여름 이불을 마련,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