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간행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출판문화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간행물윤리위원회이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이하 문체부)는 27일 간행물윤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4년 7월 26일까지이며 모두 비상임이다.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은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제17조(간행물윤리위원회의 설치 등) 규정에 따라 예술, 언론, 교육, 문화, 법률, 청소년, 출판 및 인쇄 등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하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