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주가 13%↑..."만나코퍼레이션에 350억 투자" 소식에 강세

2021-07-26 14:2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날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7분 기준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13.37%(920원) 상승한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 시가총액은 53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6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1일 다날은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 만나코퍼레이션에 3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다날은 만나코퍼레이션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

다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과 맞물려 배달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점과 만나플랫폼이 가진 IT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높게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페이코인 결제 제휴, 달콤 및 비트코퍼레이션의 커피 구독 배달 서비스, 무인매장 콘시어지(총괄안내) 서비스를 라이더에게 제공해 라이더의 추가 수익 창출 기회를 만들고 다날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