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11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 (1.30%) 오른 5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 키움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2차전지 소재사업으로 제2의 도약 기회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4만원으로 기존 대비 16% 상향 조정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과 LG화학은 2차전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사 설립과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고 2차전지 소재사업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며 "합작사는 향후 재활용사업까지 확장될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974년 설립된 고려아연은 아연, 연, 금, 은, 동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종합비철금속제련회사로 비철금속을 제련하는 사업을 영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