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항진 여주시장이 26일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참여 1호 서명을 하면서 “수도권의 각종 규제가 집중되어 있는 여주시의 소외된 시민들에 대한 보상과 향후 시 발전을 위해 GTX 유치는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GTX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서명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여주시 제공]
시는 이날 이항진 시장의 1호 서명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날 이 시장은 1호 서명을 하며 “수도권의 각종 규제가 집중돼 있는 여주시의 소외된 시민들에 대한 보상과 향후 여주시 발전을 위해 GTX 유치는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GTX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서명 참여를 당부했다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이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이용한 오프라인 서명과 여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온라인 서명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GTX 여주 유치여부가 판가름 나는 수서역 일원 접속부 설치가 오는 9월 중 결정이 예측됨에 따라 범시민 서명운동을 3주간 신속히 전개하며 GTX 유치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로 했다.
또 향후 수집된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GTX 여주 유치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