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60kg급 예선 8강 대한민국 김원진 대 카자흐스탄 옐도스 스메토프의 경기에서 김원진이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도 경량급 간판 김원진(29·안산시청)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김원진은 24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0㎏급 패자부활전 1라운드 경기에서 조지아의 루훔 치흐비미아니 골든스코어(연장전) 승부를 벌인 끝에 한판승을 거뒀다. 김원진은 정규 경기시간 4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지만, 연장전 4분 1초에 업어치기 한판을 성공했다. 관련기사'한국도 못 갔는데'…신태용, 인니와 함께 68년 만에 올림픽 갈까'올림픽 스타' 오상욱·황선우·신유빈, 파워에이드 모델됐다 #도쿄올림픽 #유도 #동메달 #김원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