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2020] 김연경·황선우 기수로…대한민국, 103번째로 입장

2021-07-23 22:25
  • 글자크기 설정

도쿄올림픽 개막식 입장하는 한국팀 [사진=연합뉴스]

23일 도쿄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한국팀이 103번째로 입장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과 박태환 이후 처음으로 수영 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를 기수로 내세웠다.

그리스를 시작으로 난민팀·일본팀 등 각국 대표팀이 개막식 행렬에 참여했다. 205개 나라와 난민팀 등 206개 팀이 참가했고, 거의 모든 참가팀이 '남녀 공동 기수'를 앞세웠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태국에 이어 103번째로 등장했다. 배구의 김연경과 수영의 황선우가 기수를 맡았다.

한국 선수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30명 정도만 행진에 참여했다. 선수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했다. 전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귀빈석에서 손을 흔드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우리나라는 29개 종목에 참여한다. 선수는 총 232명, 임원 122명이 파견됐다. 한국은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