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내달 8일까지 2주간 더 연장됐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힘들더라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동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중앙공원 등지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되자 12일부로 관내 도시공원 전 구역에 대해 오후 10시 이후 음주금지 행정명령도 내린 상태다.
한편, 김 시장은 관내 공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공원 내 금주, 금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지속해 깨끗하고 편안한 공원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