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 ‘마들랜’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마음에 쏙 들어오는 랜선 혜택’이란 의미를 지닌 마들랜은 고객의 멤버십 이용 데이터와 최근 론칭한 ‘취향을 담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수요가 높은 상품을 필요한 시점에 추천해준다. 상품 구매 시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KT는 마들랜을 공식 론칭하면서 아이스쿨러 브랜드 ‘밤켈아웃도어’와 손잡고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상품 ‘KT 멤버십 마들랜 스페셜 에디션 밤켈 스퀘어 워터쿨러 저그’를 선보인다.
KT는 최근 캠핑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각종 캠핑용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이번 달 상품을 기획했다. 실제 KT 멤버십 앱에서 ‘취향을 담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관심사를 파악한 결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키워드로 ‘힐링’과 ‘캠핑’이 꼽혔다.
KT는 마들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시작일(27일 오전 10시)에 맞춰 SMS 알람 신청이 가능한데 알람을 신청한 고객 중 10명에게는 밤켈아웃도어에서 새로 출시한 캠핑용 텀블러머그를 증정한다. 선착순으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상무)은 “KT 멤버십은 제휴사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모델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여름 시즌 캠핑용품을 시작으로 멤버십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혜택과 차별화된 멤버십 이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