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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우선 도교육청은 이날 도교육청 감사관 직원과 교육지원청 청렴업무 담당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청렴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실시키로 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상반기에 두 번째로 갖는 회의로서 청렴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업무 지원을 위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이해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이해 △갑질사례와 갑질신고 처리요령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제도과 공공재정환수제도는 관련 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담당 부서에서 직접 내용을 설명하며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상열 도교육청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워크숍으로 청렴업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가 본인의 업무에 직접 참여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공직자 이해충돌방제도 강화 대책을 마련하는 등 경기교육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이날 학생 중심으로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학교, 교육도서관, 교육지원청을 상호 연계해 도서관 서비스를 향상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해 학생독서를 활성화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됐으며 도내 사서 관련 전문인력 300여 명이 참여하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학교도서관 활용 학생 독서와 수업 활성화 방안 △교육도서관 학생독서 지원 방안 △코로나 시대, 학생독서 활성화 사례 △독서동아리 운영사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강남대학교 김진묵 교수는 ‘정보전문가 사서, 사서가 도서관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도서관 서비스 가치와 향상을 위한 사서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