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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0.47%(300원) 상승한 6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시가총액은 3조422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9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5일 신풍제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국내 임상 2상 결과 주평가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락했다.
신풍제약은 임상 2상에 대해 "피라맥스 투약군(52명)과 대조군(58명)에서 코로나19가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 비율에 차이가 없어 1차 평가변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차 평가변수 임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억제 효과 근거를 확인해 임상 3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이달부터 1년간 1238명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