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프롭테크 사업추진 및 경쟁력 강화 △오프라인 디지털 갤러리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간 개발 △분양광고 디지털 마케팅 강화 △프롭테크 활성화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주택사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직방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폴리스'에서 롯데건설의 공간을 만들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이 건설업계에서 메타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직방이 보유한 3D와 VR 등 프롭테크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