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 주가 7%↑..."비수도권도 거리두기 강화" 소식에 강세

2021-07-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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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영포장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3분 기준 대영포장은 전 거래일 대비 7.27%(245원) 상승한 3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 시가총액은 391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1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를 생산해 판매하는 회사로,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택배가 급증하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비수도권 역시 여름휴가철과 맞물려 감염 사례가 늘자 사적 모임 규모를 제한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특히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와 강원 강릉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각각 3단계와 4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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