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세종·대전·제주북부·평택·공주 등 호우주의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소나기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18일 오후 대전, 세종, 제주 북부, 경기 평택, 충남 공주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전은 오후 7시30분, 세종과 제주도북부는 오후 7시 40분, 경기도 평택은 오후 8시 20분, 충남 공주는 오후 8시 30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대전과 서울 서남권,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기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관련기사

• ​'열대야 주의' 전국 소나기 가운데 폭염
• 찜통 더위 본격 시작···체감온도 3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