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 '폭염 관련주'로 분류된 에스씨디가 불볕더위 시작에 힘입어 강세를 띠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에스씨디는 전 거래일 대비 16.90%(430원) 오른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씨디는 냉장고, 에어컨 등 전자제품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른 더위가 찾아오자 수혜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공시> 에스씨디 2분기 영업익 20억원… 전년비 179%↑에스씨디, 1분기 영업이익 27억원…전년대비 72% ↑ 앞서 기상청은 오는 20일부터 한 단계 더 강한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지은 ginajan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