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10/20210510085752469724.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0.92%(600원) 상승한 6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신풍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 결과 주평가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가가 폭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신풍제약이 임상 3상 시험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임상 3상 시험은 올해 7월부터 내년 7월까지 12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시 방법은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우월성시험이다. 임상승인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고, 임상시험기관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