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5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8%를 하회한 것이다. 이로써 중국 올해 상반기 성장률은 12.7%를 기록했다. 앞서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18.3%로, 분기 기준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예지 ruiz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