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이 시행하고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이에 따라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수료식은 1기 수료생 5명과 조병진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 이정국 매전면장, 당호리 이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지난 5월 10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을 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움으로써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