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론텍 주가 15%↑..."5000억 이상 수주 따냈다" 소식에 강세

2021-07-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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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옵트론텍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6분 기준 옵트론텍은 전일 대비 15.32%(1210원) 상승한 9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옵트론텍 시가총액은 222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0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삼성전기가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첫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에 탑재할 카메라모듈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테슬라에 자율주행용 카메라 모듈의 렌즈 유니트를 공급하고 있는 옵트론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계약 규모는 5000억원 이상이며, 올 연말부터 중국 톈진 공장에서 생산해 공급을 시작한다. 

현재 생산되는 테슬라 차량의 70% 이상에 옵트론텍 글라스 렌즈가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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