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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클래시스는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 (5.08%) 오른 2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클래시스 주가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분석에 따라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이새롬 대신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은 54.8%로 전례 없는 글로벌 락다운에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7% 상승했다"며 "특히 1분기 주요 지역 내수, 브라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부진에도 기타 지역 수출 반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초 이후 지속 중인 글로벌 오프라인 소비 활성화 등 경기 정상화 방향성이 뚜렷한 만큼, 올해는 클래시스의 실적 반등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