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씨 주가 18%↑…이랜드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약 체결 소식에 '강세'

2021-07-08 13:38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에이치씨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피에이치씨는 이날 오후 1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5원 (18.28%) 오른 2620원에 거래 중이다.

피에이치씨는 이랜드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협약식을 갖고 사업 연계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업은 △오프라인 '스마트케어존' 구축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 △데이터 제휴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전반에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에이치씨는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 뉴코아, 2001아울렛 등 오프라인 유통점에 ‘스마트케어존’을 설치한다. 스마트케어존은 건강검진 부스다. 검진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밀키트도 추천한다. 추천받은 건강기능식품은 현장에서 직접 받을 수도 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회사의 스마트 의료 사업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아이템을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