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주가 13%↑..."자회사와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동물실험서 효능 확인"

2021-07-08 11:2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니아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6분 기준 바이오니아는 전일대비 13.12%(3950원) 상승한 3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 시가총액은 855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바이오니아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이하 써나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시작하고,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양사가 전 세계 원천특허를 가진 나노입자형 siRNA(질병 mRNA 등을 분해하는 염기서열 20개 안팎의 '짧은 간섭 RNA') 신약 플랫폼(SAMiRNA)을 적용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세를 보이자 바이오니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