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주가 10%↑…경구용 제제 캐나다 특허 취득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압타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압타바이오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800원 (10.12%) 오른 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압타바이오는 경구용 제제 관련 캐나다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특허 명칭은 '3-페닐-4-프로필-1-(피리딘-2-일)-1H-피라졸-5-올 염산염의 신규 결정형 고체화합물’이다.

해당 발명은 화합물 제조방법과 화합물을 활성성분으로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활성성분이 장기간 분해되지 않고 안정성을 갖췄으며 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유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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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 특허는 국내와 호주 특허를 획득한 기술이다. 회사는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특허를 선제 취득해 전략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